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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8일 '2024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4.09.25 1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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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대에서 열린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이 튜닝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4.09.2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대에서 열린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이 튜닝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4.09.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남산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24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슈퍼카, 튜닝카, 레이스카 등 50여 대 전시 및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튜닝용품, 차량용품 할인부스 운영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전문 축제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구청은 광택, 스피커, 엔진오일교환, 선팅, 머플러 팁 등을 모터쇼 당일에 현장 시공 모습을 보여주는 'live work show'를 진행해 향후 더 많은 시민이 자동차골목을 찾아 시공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마켓·천원샵·남산동 골목 상인회 업소 할인 행사 운영과 행사장 내에 게임존을 마련해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자동차골목이 다양한 볼거리와 특화된 자동차 문화 체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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