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낮 27~30도 '가끔 구름'…오후 동부 소나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8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장수 27도, 진안·임실 28도, 남원·군산 29도, 전주·완주·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30도다.

동부(무주·진안·장수)는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5~30㎜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체감온도 '관심(오후 2~4시),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관심'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한매로 간조는 오전 7시10분(254㎝)이고, 만조는 낮 12시37분(476㎝)이다. 일출은 오전 6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22분이다.

휴일인 29일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9도, 낮 최고 26~29도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라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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