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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에 석유 관련주 강세[핫스탁]

등록 2024.10.02 09:43:32수정 2024.10.02 1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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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 전 거래일 대비 10%↑

[예루살렘=AP/뉴시스] 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사이의 쇼레쉬 지역 고속도로에서 이스라엘인들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공습경보가 울리자 도로변에 몸을 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2024.10.02.

[예루살렘=AP/뉴시스] 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사이의 쇼레쉬 지역 고속도로에서 이스라엘인들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공습경보가 울리자 도로변에 몸을 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2024.10.02.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석유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구석유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50원(10.01%) 뛴 1만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석유(5.4%), 중앙에너비스(3.13%), 대성에너지(2.27%) 등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란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단행하면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공급 우려가 부각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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