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성료…역대 최다 21개국 참가
21개국 고유문화 다양한 꽃을 피우며 대장정 마무리
[창원=뉴시스] 13일 오후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사이 중앙대로를 걷는 '맘프 2024'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에 참가한 필리핀, 파키스탄, 베트남 등 18개 팀이 행진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0.13. [email protected]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한-필리핀 특별문화공연, 드론쇼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부스, 세계시민 투게더 페스티벌, 댄스 페스티벌, 마이그런츠 아리랑, 월드 뮤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마지막날에는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마무리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개막식이 11일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에는 약 27만명이 다녀가며 흥행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다 21개국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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