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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혁신 생태계 조성 '민관협업전략팀' 신설

등록 2024.10.14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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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난제 해결·신성장 이끌 민관 원팀 체계 구축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민관협업전략팀'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략팀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전략팀은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소속 자율기구로 총 7명의 전문 연구 및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다. 농진청은 이번 전략팀 신설로 개방형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향후엔 민간과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융합형 농업기술 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 민관 협업 활성화 기반 마련 및 미래 첨단기술 전망과 분석도 추진한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민관협업전략팀은 기후 변화, 인구 증가, 자원 고갈 등으로 복잡해지고 있는 농업 현안을 산·학·연이 공동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실행 조직"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업 분야 혁신과 지속 성장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경북지역 딸기 주산지인 고령군을 찾아 딸기 우량묘 공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시설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의 딸기 우량 묘 생산·보급 기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경북지역 딸기 주산지인 고령군을 찾아 딸기 우량묘 공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시설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의 딸기 우량 묘 생산·보급 기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진=농진청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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