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빨리 찾는다"…서울시, 교통카드 데이터 활용 서비스 구축
티머니와 실시간 교통 위치조회 서비스 선보여
대중교통 승하차 내역으로 실종자 위치 확인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4/10/18/NISI20241018_0001680426_web.jpg?rnd=20241018185220)
[서울=뉴시스]
최근 3년 실종사건 발생현황(아동,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실종자 발견을 위한 재난문자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만 실종경보문자 미인지 등 한계점이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실종 수사 지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어린이(만 6세~12세)와 치매노인(만 65세 이상)이며, 이용 방법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안심 위치 조회 서비스를 신청, 등록하면 된다.
보호자와 법정대리인은 어린이 및 치매노인 실종할 경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즉시 승하차 교통수단, 노선, 시간 등 교통카드에 등록된 실시간 대중교통 탑승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수도권 전철과 서울버스의 경우 승하차 당일 5분 단위로 조회 가능하며, 최대 14일 전 이용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 후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경찰 및 교육청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서비스 확대도 계획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안심 위치 조회 서비스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활용한 선도 사례로, 아동 및 치매 노인 실종 시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편의를 넘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교통 분야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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