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동작은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동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지난 16일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에 선정됨에 따라 수상했다.
평가는 전국 작은도서관 6899곳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변동작은도서관은 2017년 개관한 역사특화도서관이다. 북구에서 문화적으로 다소 소외된 무태조야지역의 유일한 도서관으로, 각종 행사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독서 문화 격차 해소에 힘썼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문적인 사서를 배치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공동체 운영 강화 사업,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 독서동아리 강사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적 혜택도 지원했다.
배광식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7년간 도서관을 이용해 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에 꼭 필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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