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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 안심 약국 지정…지역 내 41곳

등록 2024.10.23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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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치매 안심 약국 가맹점을 지정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치매 안심 약국 가맹점을 지정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41개 약국을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약국에서는 모든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치매 정보와 약 복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배회하는 실종 노인을 발견할 경우 보호하고 신고하는 등의 치매 파트너로서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치매 안심 약국 가맹점에 약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치매 안심 약국 가맹점에 약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 약국에 생분해성 약 봉투를 배포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미경 치매관리담당자는 "치매 안심 약국이 치매에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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