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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강원 고성에 '국립자연휴양림' 첫 삽…안전기원제도

등록 2024.10.23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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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악산·진부령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본격 착수

[대전=뉴시스]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왼쪽)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조감도.(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왼쪽)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조감도.(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파주와 고성에 들어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일과 23일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경기 파주)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강원 고성) 신규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휴양림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각 사업지서 열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강원도의 수려한 산림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림휴양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은 도심과 가까워 도시민의 쾌적한 자연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 조성하는 국립감악산·진부령자연휴양림이 국민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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