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26일 '국화옆에서 나눔장터'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국화옆에서 나눔장터'를 마련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팝콘, 새건전지,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부스가 운영된다.
헌옷을 가져가면 다육이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치약짜개 열쇠고리 제작 시연, 재활용 분리수거를 퀴즈로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염포초 후문 새장터어린이안전길 조성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염포초등학교 후문(북구 새장터1길 일원)에 새장터어린이안전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염포로에서 신전마을 내부와 염포초로 이어지는 해당 도로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표시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도로 바닥에는 야간솔라표지병을, 벽에는 안심등을 각각 설치해 야간에도 보행자 식별이 쉽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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