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정 못가 아쉽지만…광주 곳곳 단체 응원전 열린다[KS]

등록 2024.10.25 15:06: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4차전 대구 원정 기간 챔피언스필드 개방

KIA 공식 응원단, 팬들과 단체 응원전 펼쳐

김대중센터 광장, '충장22'서도 V12 기원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된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된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오오오~ 광주의 함성, 최강 기아 타이거즈! 이겨라 기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4차전 대구 원정 경기가 열리는 25일부터 이틀간 광주에서도 KIA 타이거즈 팬들을 위한 단체 응원전에 곳곳에서 펼쳐진다.

2024 KBO 신한 쏠뱅크 한국시리즈 1·2차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안방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둔 KIA는 이날과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3·4차전을 치른다.

'하늘에 별 따기'라는 예매에 실패, 원정경기를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KIA 타이거즈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응원전을 진행한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를 다같이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치어리더 등 공식 응원단도 홈 경기 못지 않은 열띤 단체 응원을 이끈다.

광주관광공사도 KIA와 함께 원정 경기 당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야외 응원 행사를 이어간다.

야외광장에 대형 LED를 설치, 푸드트럭과 주류·음료 판매, 테이블 비치 등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광주 동구도 충장로 '충장22' 열린광장에서 단체 관람 행사를 열고 7년 만에 대권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를 응원한다.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2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4.10.21.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2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4.10.2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