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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생·정책 국감 기대했지만 무한 정쟁 공세"

등록 2024.10.25 15:16:09수정 2024.10.25 1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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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본연의 취지 훼손 안타까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최유석 YTN 경영지원실장, 김종인 방심위 민원상담팀 직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등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 표결에서 손을 들어 찬성 의사 표시를 하고 있다. 2024.10.2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최유석 YTN 경영지원실장, 김종인 방심위 민원상담팀 직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등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 표결에서 손을 들어 찬성 의사 표시를 하고 있다. 2024.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22대 첫 국정감사와 관련해 "무한 정쟁 공세"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취재진과 만나 "민생 국감, 정책국감을 기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국감 본연의 취지가 훼손돼 안타깝다"고 했다.

이는 막말을 넘어선 욕설 논란, 이례적 증인 동행명령 발부, 의원 평균 발언 시간을 상회하는 야권 상임위원장 발언 점유율 등 이번 국감의 문제점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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