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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근로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4.10.27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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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까지 EAP 진행, 업무·지역 특성 따른 8종

[대전=뉴시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열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수면 질환관리 '꿀잠 테라피' 운영 모습.(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열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수면 질환관리 '꿀잠 테라피' 운영 모습.(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한 9개 소속 기관에서 내부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직무만족이나 업무 생산성에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소키 위한 근로자 보호제도다.

이번에 진흥원은 연령별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예방하고 권역별 업무 및 지역특성에 따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테마 프로그램 8종을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젊은 조직 특성(MZ세대 비율 72%)을 고려해 결혼·임신·출산 프로그램 2종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50대별 건강관리(4종) ▲피부·수면·호흡기·근골격계 질환관리(4종) ▲당신은 나의, 동반자(1종) ▲생명의 모험(1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5회 운영된다.
 
남태헌 원장은 "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며 직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일·가정 병립이 된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일터에서 더욱 만족스럽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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