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8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을 마련했다.
이날은 현대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며 기자생활을 체험했다.
또한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초빙돼 취재 방법과 기사 작성법을 교육했다.
이어 전윤겸·박성진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 캐스터 체험 교육을 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울산신문 등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일일 기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구,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울산시 동구는 28일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며, 지난 2021년부터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날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황빈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직장 사회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오는 내달 7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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