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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8번째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어

등록 2024.10.31 1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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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광명시는 31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광명시 제공02024.10.31.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광명시는 31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31일 광명동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내에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만든 지역 중심의 돌봄 시설이다. 아파트 단지나 행정복지센터, 학교 유휴시설 등에 설치, 시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민선 8기 광명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지금까지 8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월 광명시와 협약을 맺고 주민공동시설 일부(102.75㎡)를 5년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은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5년간 맡는다.

소득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 25명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과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파트 주민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됐다”며 “저출생과 가정 내 양육 부담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광덕초등학교에, 내년에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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