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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교차 크고 바람 강해…낮 최고 22도 '포근'

등록 2024.11.0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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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교차 크고 바람 강해…낮 최고 22도 '포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0~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12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3도, 동구·중구 14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2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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