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수급·미래신산업" 광주인자위, 내년 사업 계획 확정
[광주=뉴시스]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제3차 본회의.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는 8일 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광주인자위 한상원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등 노사민정을 비롯한 정부 · 지자체 · 유관기관장 및 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5년도 광주인자위 사업계획 및 수행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광주인자위는 2025년 ‘지역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 및 미래 신산업 대응 거버넌스 구축’으로 미션을 설정하고 구직자 인력양성 1000명,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1600명, 고용창출 150명, 기업지원 100건, 기초·심층 수요조사 등을 세부 사업계획으로 수립했다.
또 광주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광주지역 훈련기관 공급 현황과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구직자, 재직자 대상 직업훈련 공급 방향을 제시했다.
한상원 공동위원장은 “광주인자위가 수행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고용시장 이중구조 현상 등 고용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지역 대형쇼핑몰 입점 등 지역 이슈도 잘 반영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