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스핀오프인 줄…5년만 '냉부해' 온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윤남노, 이미영, 최강록, 에드워드 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가 '흑백요리사'와 함께 돌아온다.
15일 JTBC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는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급식대가),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가 출연한다. 모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출신이다. 윤남노는 "냉부해 키즈 출신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냉부해 주역인 요리사 이연복과 최현석, 김풍, 정호영도 합류한다. 특히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서 톱8에 들었으며 금의환향한다.
냉부해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9년 종방 후 5년 만에 돌아오며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다. 제작진은 "회차별 요리사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고 귀띔했다.
다음 달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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