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소비자 취향에 딱" 동서식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마셔볼까
로스팅 강도에 따라 커피 캡슐 13종 선봬
깔끔한 커피 추출 위한 머신 3종도 인기
팝업스토어 열고 소비자 마케팅 강화
카누 바리스타 머신 모습.(사진=동서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집이나 오피스에서 간편하게 캡슐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미디엄 로스트·다크 로스트·디카페인·싱글 오리진 등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갖춰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지난 10월에는 신제품 캡슐 '카누 이터널 마운틴'과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을 출시했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돋보이며,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청사과처럼 산뜻하고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를 맛보기 위한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심플한 디자인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미니멀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카누 바리스타 페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로 한층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특색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카누 캡슐커피의 새로운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약 한 달간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에서 '그랜드 카누 호텔'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그랜드 카누 호텔은 여름휴가 시즌에 어울리도록 '프리미엄 호캉스'를 콘셉트로 '컨시어지'·'풀사이드 바'·'카누 풀'·'게임존' 등 다채로운 공간과 포토존을 갖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에는 한 달간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유휴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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