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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연일 국회 찾아 정부예산 확보 강행군

등록 2024.11.19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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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연일 국회 찾아 정부예산 확보 강행군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누비고 있다.

김 지사는 19일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10대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 편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사전검토 연구 용역비(5억원),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200억원),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7억원), 의료비후불제 국비 지원(3억원), 도시농부 지원(60억원) 등이다

김 지사는 "도의 혁신적 정책들은 이미 정책효과가 검증됐다"면서 "관련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달다"고 호소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 정부안에 반영된 충북 예산은 9조93억원으로, 도는 이 예산을 전액 확보하고 정부안에 빠졌거나 감액된 3907억원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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