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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 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와 협업

등록 2024.11.20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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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민트 조합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콘셉트 적용

젤라또피케-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 컬렉션. (사진=젤라또피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젤라또피케-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 컬렉션. (사진=젤라또피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gelato pique)는 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WILDSIDE YOHJI YAMAMOTO)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젤라또 피케 특유의 포근한 소재와 디자인에 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의 아방가르드한 콘셉트를 더했다.

요지 야마모토는 일본 아방가르드 패션을 이끄는 거장으로, 1980년대 디자이너 브랜드 호황기를 이끌며 일본 패션을 세계에 알린 장본인이다.

현재 고령의 나이에도 여전히 패션계에서 영향력있는 디자이너로 꼽힌다.

특히 넉넉한 실루엣과 미완성의 느낌을 내는 디테일, 검은색은 그의 상징으로 꼽힌다.

그중 와일드사이드는 요지 야마모토가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 레이블이다.

젤라또피케 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대표적인 색상인 검은색과 민트색을 조합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같은 분위기를 살렸다.

젤라또피케 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 컬렉션은 루즈핏 카디건, 풀오버 니트 등을 주력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매끄럽고 통기성이 좋은 레이온 소재 '컷앤소(cut and sew)' 라인은 계절에 무관하게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젤라또피케 와일드사이드 요지야마모토 컬렉션은 현지에서도 일부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선 유일한 오프라인 매장인 플래그십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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