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글로벌 경쟁력 강화" LG생활건강, 강내규·노도엽 전무 승진
(종합)LG생활건강 이사회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
강내규CTO·노도엽CHO 전무 승진…이정애 사장 유임
[서울=뉴시스] LG생활건강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강내규 CTO와 노도엽 CHO가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G생활건강이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와 노도엽 CHO(최고인사책임자)가 전무로 승진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됐다.
LG생활건강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강 신임 전무는 1971년생으로 영국 헐(Hull) 대학 화학 박사를 졸업했다.
2015년 LG생활건강 리서치앤드이노베이션(Research and innovation) 연구소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CTO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노 신임 전무는 1970년생으로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인적자원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2021년 LG전자 CHO부문 인사담당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LG생활건강 CHO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는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가 실시됐고, 마케팅과 R&D(연구개발)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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