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불정면 '목도나루 사색장터' 23일 개최 등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사색은 사계절을 의미한다.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자는 게 행사 목적이다.
불정면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스탬프 투어, 플리마켓, 자연 소꿉놀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감자 시식회, 버스킹 공연, 사진전시회도 진행한다.
◇괴산두레학교, 괴산행복교육지구 텃밭 수업 진행
충북 괴산두레학교는 21일 '2024년도 괴산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일환으로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주제는 ‘땅에서 쏙! 입으로 쏙!’이다. 직접 심고 기른 배추와 무 등을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수업이다.
괴산두레학교 관계자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텃밭을 직접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과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농협 괴산군지부-언론인, 쌀소비촉진 캠페인 협약
농협 괴산군지부와 충북 괴산군 출입기자단이 괴산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21일 약속했다.
이날 김명희 농협지부장과 기자단 심영선(충청타임즈) 간사는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아침밥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등에 앞장서자는 내용을 담았다.
목도나루 사색장터 포스터(사진=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