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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식]시, 농협 천안지부와 ‘아침밥 먹고 힘내자’ 캠페인 등

등록 2024.11.21 14: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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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21일 천안중앙고등학교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NH농협 천안시지부장이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떡과 쌀 음료 등을 나눠 주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21일 천안중앙고등학교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NH농협 천안시지부장이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떡과 쌀 음료 등을 나눠 주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4.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와 21일 NH농협 천안시지부가 천안중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고 힘내자' 공동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올바른 식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와 NH농협 천안시지부는 등교하는 학생 1300여명에게 지역 쌀로 만든 떡과 쌀음료 등을 배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지역대학 12곳과 상생발전 간담회…연계 사업 홍보

천안시는 21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등과 함께 '대학과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일정 조율 및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천안시 대학 연계 사업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또 각 대학이 천안시에 바라는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천안시는 청년친화도시이자 대학도시로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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