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촌어항공단, 보령 원산도 선촌항 방파제·선착장 개선공사 준공

등록 2024.11.22 09:11: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서울=뉴시스] 선착장 개선사업.

[서울=뉴시스] 선착장 개선사업.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보령시 원산도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선촌항 방파제 및 선착장 개선공사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령시 원산도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원(국비 64억원·도비 8억원·시비 19억)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하여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이번 공사에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인 선착장(L=20m) 연장, 선착장 높이 증대를 통해 어선과 여객선 접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방파제 주변 환경을 개선했고, 지난 6월에는 주민들의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보관소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선촌 선착장의 준공으로 대천∼선촌 간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과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선촌항 방파제 환경 및 선착장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추진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통해 낙후된 어촌의 안전 환경개선에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