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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인허가"…원주테크노밸리·제이앤피메디 '맞손'

등록 2024.11.22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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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강원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 촉진 업무협약.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강원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 촉진 업무협약.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2024.11.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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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제이앤피메디 CONNECT' 행사가 열리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임상시험, 인허가 지원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산업 경제·정책·시장진출 정보 공유 ▲소프트웨어(SW) 공동 개발 지원·협력 ▲보건의료 데이터 법률 자문 ▲의료기기 기업 정보 제공·컨설팅 지원 등에 나선다.

2020년에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임상 운영과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통해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전략부터 제품 개발, 임상 연구, 인허가, 라이선스 아웃까지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의료기기 산업의 다변화된 환경속에서 각 제품에 맞는 사업전략과 연구가 곧 기업 성장을 이어주는 길"이라며 "강원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종현 원장은 "제이앤피메디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이 투자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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