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한양대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과 이차전지 분야 협력 MOU 체결
[부산=뉴시스] 금양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 국제관에서 한양대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HY-IEE)과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과 배터리 산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금양 제공) 2024.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양해각서는 금양 장석영 부회장과 한양대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HY-IEE) 김연규 원장이 직접 서명했다.
HY-IEE는 김연규 원장을 중심으로 국내 이차전지 연구 석학인 선양국 교수 등 한양대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65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이곳은 이차전지 등 에너지 및 차세대 전력, 미래 원자력 혁신 기술, 고효율 에너지 변환 핵심 기술,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도시 시스템, 글로벌 순환경제 분야를 집중 연구, 교육한다.
금양과 HY-IEE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배터리, 사용후 배터리 분야 기술, 정책 협력, 전문인력 양성, 기술 공동화 기업 발굴 및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광범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금양은 HY-IEE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금양은 앞으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각국 전문가들과 함께 금양의 기장 드림팩토리 등에 대한 현장 견학과 기술 전문가 대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금양은 HY-IEE와 구체적 논의를 통해 이차전지 에너지 밀도 고도화, 충전시간 단축, 열폭주 방지기술 개발 및 안전성 제고 등 이차전지 분야 핵심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금양 장석영 부회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4차 산업혁명과 금양의 원통형 배터리 월드 리더 전략'에 대해 한양대 학부생,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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