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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보건대화' 개최…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등록 2024.12.02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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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사회복지부 사무차관 등 참석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4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서 영국 보건사회복지부와 제1차 한·영 보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대화는 한국과 영국이 지난해 8월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토대로 이뤄졌다.

한국 측은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 참여했다.

영국 측에선 크리스 월마드(Chris Wormald) 보건사회복지부 사무차관, 루시 채플(Lucy Chappell) 과학고문 등 고위급 인사가 참여했다.

양국은 보건의료연구개발 및 신종감염병 대비 보건안보 강화 관련 협력 성과를 살펴봤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주요 보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강화방안도 모색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이번에 첫 개최되는 한-영 보건대화가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편 세계 인류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보편적 건강 달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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