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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내년초부터 예산 신속집행…민생·경기회복 노력"

등록 2024.12.12 16:00:00수정 2024.12.12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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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관계부처에 내년초부터 2025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과 체감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윤상 2차관은 12일 제28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부처별·사업별로 2025년 예산에 대한 세부집행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윤상 차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 등은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계획된 연말 회의·행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해 정부가 내수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강조했다.

참석자들도 마지막까지 예산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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