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국민 문화생활 위축 없도록 해 달라"
12일 유 장관 주재 확대기관장 회의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세종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문체부 전 직원을 만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유 장관은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가유산청과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등의 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 회의를 주재한다.
특히 대외 요인의 영향이 큰 방한 관광은 해외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관광 관련 기관들이 주력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콘텐츠 지원기관들은 콘텐츠의 해외수출과 투자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미리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극장, 국악원 등 문화기관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국민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리도록 힘써달라고도 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지난 5일에도 문체부 직원들에게 "외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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