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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다듬어 주세요'

등록 2024.12.12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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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 15일까지 개최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 안내물.(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 안내물.(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5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를 국민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개발 및 보급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열린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에서는 회년기, 데크로드, 에코크리 운동회, 무장애 나눔길, 유니크 베뉴, 산림레크리에이션, 슬로우드 테라피, 숲타이쿤, 플레이헌터, 에코 테라피, 웰니스 등이 선발됐다.

국민 누구나 선정된 어려운 용어를 바꿀 새 용어를 공모지(https://naver.me/GI3RQc10)를 통해 접수하면 신청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8일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작 중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산림복지 용어를 제시한 11명을 뽑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려운 외래어와 외국어를 사용한 산림복지 용어를 순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 용어를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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