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음주운전 근절 공익 캠페인
[강릉=뉴시스] 12일 영동에코발전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양범 본부장이 시민들에게 캠페인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2일 발전소 협력사인 코엔서비스 영동사업소와 강릉시장 인근에서 음주운전 근절 공익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운영하는 청렴·윤리 실천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발전소 직원들과 강릉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동에코발전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와 강화된 처벌내용이 담긴 피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발전소 정문에 음주운전 경고 메시지를 담은 로고빔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해 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의 출·퇴근길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양범 본부장은 “음주운전은 모든 것을 앗아가는 선택이라는 홍보용품의 문구처럼 나 뿐만 아니라 타인의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 범죄임을 인식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릉=뉴시스] 12일 영동에코발전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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