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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등록 2024.12.18 1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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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달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해 구청 및 삼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대상지인 부개1동 한울타리쉼터 일대의 주민 안전을 위한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사업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구는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논의한 사업 대상 지역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으로, 삼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 요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 답사를 거쳐 선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와 주민, 경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실제 느끼는 안전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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