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항공우주산업 써밋 성료…"기업 네트워킹 강화"
이번 행사는 인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올해 '항공 선도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기업에 지정패를 수여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상 인천TP 항공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인천시 항공산업 현황 소개, 항공·드론·UAM 관련 기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주요 지원사업 계획 공유, 항공 선도기업 지정패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항공 선도기업으로는 ▲금세진앤지비에어로스페이스 ▲비앤알월드 ▲베델원표면처리연구센터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스타코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플라이투 등 7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향후 항공산업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인천기업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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