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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뒤엎고 폭행까지" 어머니와 말다툼 30대女, 송치

등록 2024.12.18 19:59:36수정 2024.12.18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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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민물고기 메기매운탕.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민물고기 메기매운탕.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김동영 기자 = 식당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A(30대·여)씨를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10분께 김포시 음식점에서 매운탕을 뒤엎는 등 난동을 부려 식당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40대 식당 업주와 20대 손님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식당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목소리 좀 낮춰달라"는 다른 손님의 말을 듣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근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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