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상생협력 워크숍…공무원 180여명 참석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남해·하동의 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숍이 19일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천·남해·하동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사례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분석했다.
또한 사천·남해·하동이 가진 산업, 문화, 관광, 교통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남연구원 김태영 미래전략실장의 특강에 이어 공무원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 공무원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달 11일 시·군간 유기적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가졌으며, 내년 제1차 정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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