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 외형 성장" CJ푸드빌, 신용등급 3년 만에 A-로 상향
2021년 BBB-에서 3년 만에 A- 상향

CJ푸드빌 로고.(사진=CJ푸드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J푸드빌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 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이로써 2021년 BBB- 에서 3년 만에 A- 등급을 획득하며 상향 등급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한신평은 CJ푸드빌 신용등급의 주요 평가 요소에 대해 ▲외식부문 개편과 해외사업 실적 가시화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자본 확중 및 차입금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주력 브랜드의 양호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의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창출력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해 아르게스 PE로부터 70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재무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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