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학교,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인천=뉴시스]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소방학교에 입교한 제13기 응급구조사 2급 양성반 교육생들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7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응급처치 및 구조 기술을 익혔다.
집중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이번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 인천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소방학교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쾌거"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1172명이 응시해 98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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