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일셀레나, 김해 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0만원 기부
2018년부터 4억원 기탁
[김해=뉴시스]함일셀레나,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부. (사진=김해시 제공). 2024.12.20.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함일셀레나(대표 이동훈)는 20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함일셀레나는 1991년 8월에 설립했으며 건축물의 창틀, 문틀 부위 고정, 단열과 패널의 이음새 부분 충진 등의 용도로 쓰이는 일액형 폴리우레탄 폼인 ‘월드폼(World Foam)’을 개발 생산하는 에어로졸 전문 생산업체이다.
이동훈 대표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며 지난 2018년 장학기금 1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금액은 4억원이다.
지난해 대한적십자 기빙클럽에 참여해 도내 위기가정을 도와주고, 평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김해시에서 오랜 시간 사업하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수한 인재들이 김해에 남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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