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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가장 긴 '동지'…경기남부 시간당 1~3㎝ 강한 눈

등록 2024.12.21 05:00:00수정 2024.12.21 05: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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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동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인천 서구 황룡사에서 불자들이 팥죽을 만들 팥을 삶고 있다. 2024.12.20.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동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인천 서구 황룡사에서 불자들이 팥죽을 만들 팥을 삶고 있다. 2024.12.20.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 동지인 21일 경기남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나 눈은 오전 사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3~8㎝, 강수는 5㎜ 내외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1~3㎝ 강한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헤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3~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도 등 -4~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2~4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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