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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기자동차 냉각기 제조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12.23 09:57:09수정 2024.12.23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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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23일 오전 8시20분 경기 시흥시 정왕동 전기자동차 냉각기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차량용 냉각기 실험을 위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102명, 장비 34대 등을 투입해 발화가 일어난 배터리를 소화수조에 넣는 등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19분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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