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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서 S등급 획득

등록 2024.12.27 14: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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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희망 청년에 어학·직무교육 제공

'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 구성…연수생 100명 교육


서경대학교 유담관 전경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경대학교 유담관 전경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경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우수과정·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어학교육과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해외 취업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는 사업에 참여한 전국 64개 운영기관과 14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경대는 2023년부터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신규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100명의 연수생을 교육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대학 구성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 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인재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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