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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 됐다

등록 2025.01.06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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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홍보대사 위촉식…"홍보대사로 활동 영광"

[서울=뉴시스] 대니 구(사진=뉴시스 DB). 2025.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니 구(사진=뉴시스 DB).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대니 구는 클래식과 실내악뿐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지난해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초구의 명소인 예술의전당,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악기거리, 인근 카페·음식점 등을 찾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니 구의 세련된 음악성과 친근한 이미지,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서초구가 지향하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 3일 서초구청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대니 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이강원 이사 등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 수여와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제1호 홍보대사로 세계적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5.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제1호 홍보대사로 세계적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대니 구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초구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서초만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께 알리며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니 구는 서초구 홍보영상, 서리풀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먼저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SNS에 대니 구의 신년 인사영상이 송출된다. 오는 17일 '서리풀 갈라콘서트'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서초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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