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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6일부터 설 맞이 '강동사랑상품권' 80억 발행

등록 2025.01.09 1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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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부터 5% 할인 판매 시작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총 80억원을 5%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총 80억원을 5%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총 80억원을 5%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소득공제 30% 혜택이 제공되며,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5년 내 사용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구매 즉시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해야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에는 잔액의 환불이나 선물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김희덕 강동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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