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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 참여기관 공모 실시

등록 2025.01.31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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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까지 공모…교육전담간호사 255명 지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간호사가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환자를 돌볼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3.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간호사가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환자를 돌볼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3.27. kgb@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31일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필수의료 병동 근무 간호사 양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 수행 의료기관인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 공공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 전담간호사를 지원해 체계적인 교육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뿐 아니라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으로 확대해 교육 전담간호사 25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전담간호사 제도화 기틀 마련 등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교육 전담간호사 업무 지침 개발 및 배치·운영에 관한 실태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신청 분야의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급 등 각 기준 등급 이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공고를 참고해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대한병원협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혜린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교육 전담간호사 등을 지원해 필수의료 분야의 간호사 전문성 제고 및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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