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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원, 전문강사 30여명 '늘봄학교' 투입

등록 2025.01.3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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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성 관련 프로그램 운영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지난해 11월13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교육부 홍보부스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체험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11.1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지난해 11월13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교육부 홍보부스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체험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11.13.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청소년 전문가 30여명이 늘봄학교에 파견돼 '인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진흥원)은 다음 달 3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KYWA(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늘봄학교는 방과후와 돌봄 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학교에 파견되는 진흥원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와 매칭된 약 30명의 강사가 대상이다.

진흥원은 청소년 인성을 주제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인성탐험대'를 개발해 올해 1학기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강사들은 해당 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진흥원은 올해 과학, 또래관계, 환경 등 5종의 신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6월에는 전문강사 양성 교육연수도 운영할 방침이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로 늘봄학교 강사들이 청소년 인성교육의 본질과 필요성을 깊게 이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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