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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화도서관, 유대인 공부법 '하브루타' 독서토론 운영

등록 2025.02.01 0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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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하브루타' 독서토론 운영. (사진=고양시 제공) 2025.02.01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하브루타' 독서토론 운영. (사진=고양시 제공) 2025.02.01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며 문해력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브루타'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공부법 및 교육법으로,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토론 교육 방법을 의미한다.



탈무드 '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 우화 '양치기 소년' 등을 주제로 해 하브루타 개념을 익히고, 질문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 유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 차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독서토론 남숙경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124)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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