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서부서 교통 사망사고 감소 대책회의 등

김해시, 자살 위험도 분석 지원대책 추진

[김해=뉴시스]]김해서부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감소 대책회의. (사진=김해서부경찰서 제공). 2025.2.25. [e-mail]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는 25일 관내 7개 지구대 파출소 책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사망사고 감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도로시설개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원인행위 단속, 교통약자에 대한 홍보, 교육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교통사고에 대한 감소대책을 협의했다.



회의에서 화물차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지도단속과 다문화 외국인의 교통안전교육, 사고취약지 순찰강화로 사망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해시, 자살 위험도 분석 지원대책 추진

김해시는 ‘자살 및 지역별 사회경제적 위험도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석 사업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 경남소방본부의 119 신고 데이터, 민간의 신용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융합하고, 데이터 간 가명 결합 및 분석을 통해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집중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더 효과적인 복지·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의된 정책에는 다양한 부서가 협력하여 경제적·심리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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