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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기차 충전시설 259곳 특별 안전 점검

등록 2025.02.25 1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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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시설 대상

[서울=뉴시스] 은평구청 전경. 2025.02.05.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은평구청 전경. 2025.02.05.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에 이어 전기차 충전 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물, 공중 이용 시설, 공동 주택 등 관내 법정 의무 시설 259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 2100여기다.



점검 내용은 충전 설비 외관 점검, 소방 점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필요 시 시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국토교통부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사항 등 관련 규정을 홍보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특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안전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소의 안전성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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