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4월 말까지 안전사고 우려 시설 점검 신청하세요"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안내.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안전사고 및 재난 우려 시설에 대한 점검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해빙기 지반 악화 등으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로, 마을회관부터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까지 공공과 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 모두 해당된다.



다만 관리자가 있는 시설이나 공사,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며,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청인에게 별도로 통보한다.

안전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게 되며,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관리주체에게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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